▲ 북경에서 열린 KOFTA 무역상담회에서 가진 의성흑마늘 시식회
KOFTA, 중국 무역상담회서 큰 호응
중국 북경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서 의성흑마늘·감자파종기 등 한국농식품과 농기자재 등이 총판계약 등 큰 호응을 얻었다.
지난 14일 북경 복래궁온천산장 호텔에서 중국농업국제촉진회와 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가 주관한 한·중무역상담회에서 원용덕 의성흑마늘은 중국 현지 총판계약 및 현지판매시설 합작 등의 요구를 받아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. 삼계탕과 예산의 추사와인, 새싹채소 등도 수입주문을 받아 향후 일정을 협의키로 했다.
이와함께 (주)강농의 감자파종기와 돔형하우스 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여, 수입량과 기술제휴, 현지합작생산 등을 구체적으로 진행키로 하고 이를 위해 중국 관련 업체가 5월 중 한국을 방문키로 했다.
한편, 협회와 함께 이번 무역상담회를 준비한 동방T&C 감병하 회장은 “한국의 농식품과 농기자재의 현지의 이러한 뜨거운 반응을 볼 때 국내 업체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개척하느냐에 따라 향후 중국 시장은 매우 밝다”며 말했다.
북경=이춘신 기자 press0705@agrinews.co.kr @에그리뉴스 agri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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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최종편집일:2024-03-15 11:10:01
